신한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의 수입화장품 관세 인하로 수혜를 얻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희승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수입화장품에 부과하는 수입관세와 소비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실제 관세가 인하될 경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 인하는 마진 개선과 마케팅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는 만큼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매출이 35%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은 4~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