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53.2% 증가한 2183억원, 영업이익은 924.7%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70억원으로 606.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중대형 방송사업자 시장 확대 및 신규 통신사업자 시장 진출에 따라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시현했고, 고부가제품군 매출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이 대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가온미디어는 이날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 배당금총액은 5억696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