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시작한 정부의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부품·소재산업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1일) 신뢰성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부품·소재산업이 지난해까지 1조9천266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목표로 삼은 8905억원을 200% 넘게 초과 달성한 것입니다.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은 해외 기업이 원하는 제품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부품·소재기업과 신뢰성센터가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경부는 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글로벌 상생협력''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