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엔피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5% 감소한 1001억원, 영업이익은 15.2% 증가한 23억7942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2742만원을 기록, 51% 줄었다.
회사 측은 "인터넷 전화기 등을 생산하는 EMS 사업부에서 제조원가율을 낮추기 위해 원자재 사급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외형은 감소했지만, 주 사업종목인 인쇄회로기판 매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쇄회로기판 생산능력 증대에 따른 시설투자에 따라 일시적 경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