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한국위원회와 함께 스리랑카 모나라갈라지구에 제5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했습니다.
모나라갈라 지구는 오랜 식민통치 기간 동안 정부로부터 소외돼 교육이나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한 지역으로 특히 학교의 수용시설이나 위생환경이 열악했다고 다음 측은 전했습니다.
이에 이번 희망학교 설립으로 스리랑카 팔레웰라 학생들은 신축된 교실 5개, 화장실 6개와 더불어 우물과 정수 시설을 포함한 식수시설, 놀이터 등이 개선돼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스리랑카 지역의 학교 건립은 2006년 캄보디아, 2007년 네팔, 2008년 방글라데시, 2009년 베트남에 이어 다섯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