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부산 서구 토성동 토성맨션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림건설은 이곳에 지하 3층, 지상 45층 규모의 ''우림필유'' 아파트 2개동을 지을 예정이며 올해 11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해 2015년 4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아파트 단지에는 공급면적 기준 79㎡ 70가구, 112㎡ 346가구, 128㎡ 19가구 등 모두 435가구와 상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김진호 우림건설 총괄사장은 "지난해 수도권에서 도시정비사업 2건을 수주한 데 이어 부산에서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며 "우림필유 아파트를 부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