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부엌 가구 개념 바꿨다"

입력 2011-02-17 10:30
에넥스가 2011년 부엌 신제품 6종을 동시에 출시했습니다.

고가의 프리미엄제품부터 중저가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여러 계층의 고객에 만족도로를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그랜드 스퀘어’와 ‘네비아’ 2종은 프리미엄급이며 ‘아뜰리에’, ‘오리엔탈 오크’, ‘엘레강스’, ‘트렌디 화이트’는 일반형입니다.

한편 에넥스는 이번 시즌의 컵셉으로 키친 컨버전스(Convergence)와 차별화된 핸들리스(Handleless)디자인, 그리고 소재표현의 새로운 시도를 이번 시즌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에넥스 디자인연구소 이용한 소장은 “핸들리스시스템은 컨버전스 트렌드와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미니멀리즘을 주조로 이미지를 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기존의 ’믹스 앤 매치‘ 트렌드를 더욱 발전시킨 새로운 소재표현을 시도했습니다.

한편 에넥스는 모든 신제품에 워터본을 접착제를 사용해 새가구증후군을 방지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