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국정 핵심기조로 제시한
공정사회의 추진 실적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공정사회는 정권을 초월해
실행돼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공정 사회는 앞으로도 초당적,
초정권적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1차 공정사회추진회의를 열고
"공정사회는 우리 사회를
선진일류국가로 만드는 필수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속적인 경제 성장도
중요하지만 선진국가가 되기 위해
질적 성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공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선진국에서도
공정사회가 화두로 제시되고 있다"며
"한국이 공정사회를 잘 실현하면
국제사회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 총리실은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8대 중점과제를 보고했습니다.
공정한 병역의무와
투명한 인사, 공평과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