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 "100억7500만원 규모 횡령 및 배임 발생"

입력 2011-02-16 18:02
유니텍전자는 "전전 대표이사 백승혁과 전 대표이사 박준형이 당사가 보유한 청담동 소재지 건물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서로 공모, 32억5000만원을 횡령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또 "전 대표이사 박준형과 중앙엔룩스 대표이사 안종열, 안정수가 중앙엔룩스의 가치를 과대 계상, 68억2500만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을 저질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