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백운현·오준군 내정

입력 2011-02-16 13:10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부위원장에 백운현 전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을, 행정심판 부위원장에는 오준근 경희대 교수를 각각 내정했습니다.

백운현 부위원장은 56년 경북생으로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 등을 지냈습니다.

오준군 부위원장은 57년 충남생으로 육군사관학교 교관,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