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어제부터 이틀간 서울 신촌 일대와 강남 리츠칼튼 호텔에서 한ㆍ중 주요 대학의 마케팅 관련 학과 대학생 60여 명을 초청해 ''현대차 대학생 마케팅 캠프 Global''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대학생들이 마케팅 지식을 활발히 공유하고 젊은 세대만의 도전 정신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캠프에서 양국의 대학생들이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와 브랜드 전략인 ‘모던 프리미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양국 대학생들은 주어진 주제를 표현하는 사물 촬영, 현대차가 연상되는 상징물 촬영 등 이색 과제를 실시하며 창의적인 의견을 공유하는‘대학생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원정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스피드 퀴즈’등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은 지구 환경, 에너지, 기아 및 빈곤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글로벌 이슈 퍼포먼스’를 통해 양국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국내를 비롯, 해외의 우수 인재들도 달라진 현대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 세계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