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의 기술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3월 신규 개교하는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1차 신청 접수자에 대한 최종 합격자가 선정됐습니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지난 1월3일부터 21일까지 제1차‘청년창업사관학교’입교 신청자 391명에 대한 심사결과 6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분야별로는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가 41명, 3년이내 창업기업이 22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특히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재료 업종의 선정 비중이 높았다고 중진공은 설명했습니다.
2차‘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입교 대상자에 대한 신청 접수는 25일까지 추가 접수할 예정입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창업준비자나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선발, 최종 합격자에게는 1년간 사업비의 70%, 최대 1억원까지 창업활동비와 기술개발비, 시제품제작비 등 단계별 사업비가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