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직원 급여 반납해 25억원 기부

입력 2011-02-15 10:01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1년동안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반납해 신용회복중인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소액대출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당초 약정한 총 25억원 기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용회복위원회에 대한 단일기관 기부금 중 최대 규모이며 임직원 급여 반납에 의한 공기업 최초의 기부 사례로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오늘(15일)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LH가 지원한 기부금은 신용회복위원회의 ''LH 행복론''으로 별도 관리중이며 임대주택 거주자 또는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자금이나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