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올해가 더 기대돼.. 매수"

입력 2011-02-15 08:20


토러스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올해가 더욱 기대되는 종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수민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4%, 35.9% 증가한 562억원과 51억원으로 매출액은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하며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마인드브릿지''와 ''더클래스''의 매출 성장률이 각각 13.4%와 19.7%로 가장 높았고 지난해 7월 합병된 ''스피도''의 매출 기여가 68억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0년 중국 매출 성장 약 38% 기록했다며 2011년에도 높은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에도 매장 확대가 약 300개 이상 예정돼 있고 2010년 하반기 런칭된 브랜드들(여성복 ''VOLL'', 아동복 ''Galilee'')의 기여가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속적인 외형 성장으로 2011년 매출액이 약 45.5% 성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