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김량 사장 이사 선임..형제 경영 강화

입력 2011-02-14 10:54
삼양사가 김윤 회장의 동생 김량 사장을 등기이사로 추가 선임합니다.

삼양사는 지난 11일 이틀 전 공시한 주주총회 안건을 정정하고 김량 사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안건이 통과되면 삼양사의 등기이사는 고(故) 김상홍 명예회장의 아들인 김윤 회장과 김량 사장, 김상하 회장의 아들인 김원 대표이사 사장 등 3인 체제로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