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호 대표, 12~13일 신가치투자 노하우 강연회

입력 2011-02-11 11:11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 ''권정호 대표'', 오는 12~13일 신가치투자 노하우 전수 강연회]

한국경제TV 인기프로그램 ''빅4 스페샬''에 출연해 시세 흐름을 미리 포착하고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준 것으로 유명한 권정호 대표가 오는 12일 광주 상공회의소와 13일 대전둔산사학연금 회관에서 각각 오후 2시 지방순회 강연회를 실시한다.

권정호 대표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10년 동안 전문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본적 가치와 지속적인 성장, 그리고 시장 흐름을 파악하여 종목을 발굴하는 신 가치투자의 선구자로 큰 시세를 창출해내면서 투자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연초 포트폴리오가 1년 수익률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2011년 장세 전망과 종목 선택의 중요성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신 가치투자 기법을 활용하는 종목 선정에 있어 지난 해에는 ''니프티피프티'' 장세를 주장했지만 올해는 ''니프티투앤티''로 압축될 것이라며 핵심 신 가치주로 차별화 되는 종목을 찾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권 대표는 2004년 한국경제TV 증시 포장마차에서 현대건설을 9천원부터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3년후에 10만원 전후에서 차익을 실현한 바 있으며, 최근 2년 동안은 빅5 종목들인 삼성전기, LG화학, 현대모비스, 제일모직, 기아차를 집중적으로 추천해 300% ~ 600%의 수익률을 올렸다.

그는 올해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대세 상승장으로 판단하고 높은 수익이 가능한 ''핵심 신 가치주''를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수 중심의 상승장 흐름에 따라 무조건 우량주를 사야 한다는 개념에서 탈피해 2010년 연말 부터는 저평가 된 중가권 옐로우 칩인 현대제철, 하이닉스, 아시아나항공, 한화케미칼, 두산인프라코어, 셀트리온 등을 집중 공략하면서 단기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피 지수가 2천 포인트를 돌파하고 역사적인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권정호 대표는 2년 내 코스피 지수 5천 포인트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률은 신 가치투자에 부합하는 종목들만이 큰 수익을 안겨주는 니프티 투앤티(상승하는 20종목만 계속 상승) 장세로 이번 강연회에서 그 종목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투자 좌우명을 ''주식투자는 기다림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워렌버핏 보다 독하게 철저한 기업 가치를 분석하여 중장기 인내를 요하는 투자가 수익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 가치투자의 달인 권정호대표의 지방 순회강연회의 참가비는 3만원이며 강연회 참석자 가운데 선착순 50명에게는 한국경제TV에서 발간한 ''2011 대박타임'' 전망서가 무료로 증정된다. 강연회 참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 고객센터(02-6676-01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