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6.4% 증가한 137억3027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적자는 9억5981만원이 발생했으며 당기순손실도 23억4059만원 발생했다.
회사 측은 "중계기 관련 수주량이 소폭 증가하고 해외향 소형 인빌딩중계기 신규수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그러나 "적정 매출수준에 미달, 고정비부담이 증가하고 매출원가율이 상승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누적된 기존 부실 비용의 대손상각처리로 영업외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