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산업경제진흥센터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월 16일 중진공 본사에서 일본 기후현 소재 우량 중소기업 5개 업체를 초청해 1:1 상담회를 가질 예정으로 기계, 산업기기, 금형제조 등의 업체가 참가하게 됩니다.
참가기업은 일본 기업의 구매담당자와 개별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신청업체 중 선착순으로 20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일본 기후현은 일본 중부공업지역 중심부에 소재하고 있고 인근에 도요타자동차 등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이 많아 오래전부터 한국과의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번 상담회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상담회 개최 정례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수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