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들, 150억 들여 창업·인력양성

입력 2011-02-09 14:49
인터넷기업협회가 올해 150억원을 들여 창업지원과 인력양성에 나섭니다.

박주만 인터넷기업협회장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기업 신년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터넷기업협회는 올해 대학생 등 창업지원사업에 60억원, 인력양성에 90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지원, 글로벌진출지원, 사회공헌사업 등 5대 주요사업계획을 내놨습니다.

한편 이 자리를 주재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각 분야 빅뱅이 예상되는 시기"라며 "창업하는 기분으로 인터넷기업들이 제2의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