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엔엑스·티피씨 코스닥 입성

입력 2011-02-08 16:34
수정 2011-02-08 16:35
<앵커> 오늘은 두 개의 기업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케이아이엔엑스(KINX)와 티피씨라는 기업인데요.

자세한 내용, 성시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케이아이엔엑스와 티피씨가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케이아이엔엑스(KINX)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입니다. 인터넷 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소통 통로를 확보해주는 인터넷 회선 연동 서비스(IX)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티피씨는 현대차와 기아차 같은 완성차 업체에 엔진 과열을 예방하는 워터 파이프 등의 자동차 부품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두 기업 모두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외형 성장은 물론, 사회 공헌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를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이선영 케이아이엔엑스 대표이사

"오늘 상장식이 새로운 시작점이 돼서 50년, 100년 이상을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이정훈 티피씨글로벌 대표이사

"윤리 경영을 중심으로 티피씨글로벌이 고객에게는 제품으로 사랑받고 투자자분들께는 투자자보호를 통한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도 케이아이엔엑스와 티피씨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활성화 될 경우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고, 하나대투증권은 4G 기술의 등장으로 주력 사업인 인터넷 연동 서비스 부문이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영증권은 티피씨에 대해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의 성장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환율 변동 위험이 있다는 점을 투자 위험 요소로 덧붙였습니다.

상장 첫 날 두 회사의 주가는 부진했습니다. 케이아이엔엑스는 하한가 문턱까지 급락했고 티피씨는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WOW-TV NEWS 성시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