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 해외 CNG 충전소 등 신규사업 추진

입력 2011-02-08 14:50
코오롱아이넷이 올해 우즈베키스탄 CNG 충전소와 실린더 사업 참여 등 신규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는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코오롱아이넷은 이와 같은 신성장 사업 추진 배경으로 회사의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기존 사업외 신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영범 코오롱아이넷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부터 매출 1조의 외형에 부합하는 수익구조 개선 작업을 본격화하여 지속 성장과 우량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습니다.

한편 코오롱아이넷은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1조71억원, 영업이익 185억원, 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1조원대 외형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