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EO 80% 대한항공 탄다

입력 2011-02-08 10:11
대한항공이 국내 CEO의 80%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영전문지 ''월간현대경영''에서 국내기업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의 CEO 명품'' 설문 결과에 따른 것으로 대한항공이 항공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설문에 응답한 158명의 CEO중 79%인 125명이 대한항공을 선택했습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002년 조사가 시작된 후 항공부문 9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한항공의 풍부한 노선과 편리한 스케줄 등이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월간현대경영''은 매년 국내 500대 기업CEO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선호했던 29개 부문 제품과 서비스 등을 조사해 명품을 선정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