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회장이 해외자산운용사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현주 회장은 오늘(7일) 금융투자협회 출범 2주년 기념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5천억원 정도의 자금을 인수합병에 쓸 수 있다"며 "동시다발적으로 인수합병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대만 자산운용사 인수에 이어 1~2달 이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7일 대만 현지 운용사인 타이완라이프자산운용을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