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자본유출입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지난달 말 일본 교토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 아시아협의회(BIS ACC) 및 특별 총재회의에서 거시건전성 체계 구축과 국제 금융안전망 확충, 국제 불균형 완화를 위한 공조 등을 통해 아시아 신흥국의 자본유출입 변동성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G20에서 논의하는 국제 금융안전망과 관련해서는 지역 차원과 국제통화기금 IMF의 금융안전망 사이에 연계성을 강화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