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월 30만9천대 판매...작년대비 14% 증가

입력 2011-02-01 14:27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월 국내 5만5천412대, 해외 25만4천388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4.2% 증가한 30만9천8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CKD 제외)

내수는 작년보다 7.3% 감소한 5만5천412대로 차종별로는 지난달 출시해 19일부터 출고에 들어간 신형 그랜저가 1월말 기준 3만4천대가 계약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출시 첫 달 그랜저는 6천632대가 판매됐습니다.

아반떼가 1만3천530대를 판매해 월간 국내 판매 1위를 지켰으며, 엑센트는 2천대를 돌파하며 소형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쏘나타 8천40대, 제네시스 1천626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만3천703대로 작년 대비 6.3% 감소한 실적을 올렸습니다.

투싼ix는 3천595대, 싼타페 2천4대 등 SUV 차종은 6천617대가 팔려 작년보다 38.8% 감소했습니다.

반면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작년보다 15.4% 증가한 1만2천690대가 팔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 역시 2천402대가 팔려 작년보다 20% 증가했습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8만8천628대, 해외생산판매 16만5=천760대를 합해 총 25만4천388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20.3% 증가한 실적을 올렸습니다.

특히 작년 1월보다 15% 증가해 7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중국공장을 중심으로 미국, 인도, 체코 등 해외공장은 현지 전략차종과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목표한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 390만대로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