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신재생에너지 펀드를 설정하고 아시아 최대규모의 신안태양광발전소(24MW급)를 인수했습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지난 2007년 설정된 ‘신재생에너지1호 펀드’와 이번 2호 펀드 설정으로 국내 태양광발전 규모의 약8%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운용사가 됐습니다.
신안태양광발전소는 아시아 최대규모인 축구장 93개 크기(68만㎡)로,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이 태양광 발전소의 건설과 관리운용을 맡고 있는 동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1650억원으로 규모로 설정한 신생에너지 2호 특별사모펀드로 인수했습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정부의 발전차액지원제도에 따라 태양광발전소의 전력은 확정가격으로 거래되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온실가스감축사업(CDM)으로 장외 및 거래소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