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지능형 불공정거래 감리역량 집중"

입력 2011-01-28 14:49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새로운 형태로 지능화.고도화된 불공정거래를 방지하는데 감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감위는 ''2011년 감리업무 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업무수행 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가워런트증권(ELW) 시장에서 초단타매매자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공매도 관련업무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감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다음달 중 공매도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시감위는 또 옵션만기일 대량매도 주문 등 사회적으로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도 기획 감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