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데일리시황>
대우증권 - 2월 모델 포트폴리오:경기민감 업종별 성과가 비슷한 이유
글로벌 경기는 전반전으로 개선 중이지만, 지역별 물가부담 차이 따른 정책금리 인상 차별화로 실질금리 움직임은 다르게 나타남
경기상승 단계라는 점은 같지만 물가부담이 다른 미국&중국 경기상황에서 우리 증시 역시 경기민감주 전반적 양호한 흐름 예상
경기민감주 중에서는 정유, IT, 기계조선, 은행 주목
◇ 삼성증권 - 실적보다 경기, IT업종에 주목하자
코스피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IT의 강세 흐름이 이어져야 하는데 지금은 이런 기대감이 시장에 팽배한 시점
IT 업황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는 미국에서부터 시작, 출하량 감소보다 재고의 소진이 더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업황 개선이 이루어지는 모양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시기, IT업종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우리투자증권 - 전체 시장보다는 종목별 순환매가 여전히 초점
공격적인 장세접근보다는 종목별 순환매에 초점을 맞춘 단기매매가 바람직
다음과 같은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서 순환매의 강도를 가늠하고 매매에 나서는 자세가 바람직해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시장의 반등 연속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피크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이후의 시장 반응이 중요하다
◇ 신한금융투자 - 주식시장 ''연관검색어'' 점검
장중 사상최고치 경신, 그러나 ''우상향 기조하에서 변동성 불가피''
글로벌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과 국내 수출 부문의 개선 기대감 유지
반도체, 조선, 자동차 화학 등 핵심주도주들의 경우 분할매수 대응 유효
일본 신용등급 강등 : 그러나 우리나라는 재정건전성 양호, 확산 가능성도 제한
오바마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언급에서 모색하는 아이디어
태양광, 풍력, 2차전지 관련 테마주들에 대한 긍정적 관심 유지
◇ 하나대투증권 - 보수적 대응이 바람직한 시점
일본의 신용등급 하락이 발표된 직후 엔화는 급격한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어
외환시장에서 변동성 확대시 주식시장으로 전이될 수 있어 보수적 대응 필요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동안 CDS 프리미엄도 작년 9월 이후 상승세를 나타냄
CDS 프리미엄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한 주식시장에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