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175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 2009년보다 18.5% 늘어났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2% 늘어난 7천992억원, 당기순이익은 32.1% 증가한 77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외형 거래규모 지표인 취급액은 2조2천290억원으로 17.9% 늘어났으며 사업부문별로는 인터넷 쇼핑 매출이 20.6% 늘어나며 전체적인 매출성장을 이끌었습니다.
GS홈쇼핑은 지난해 경기회복으로 소비심리가 활성화된 것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으며 특히 인터넷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