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광물자원 투자 70억달러..전년비 3배 ↑

입력 2011-01-27 11:00
올해 국내 자원개발 기업 투자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70억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국내 25개 자원개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1년 공기업 25억8천달러, 민간기업 43억8천달러 등 총 70억달러가 투자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흥투자대상인 아프리카-중남미 지역에 대한 투자도 큰폭으로 늘었으며 대양주 지역과 동남아 지역에도 꾸준히 투자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지경부는 "그동안 자주개발 실적이 부족했던 우라늄과 희유금속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중남미-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