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인프라가 몰리브덴 채굴사업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다시 진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영진인프라 주가는 전날보다 133원(14.83%) 오른 130원에 거래를 마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계열사인 영진기업을 통해 희귀광물로 알려진 몰리브덴의 매장규모 및 개발방법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영진인프라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보류하고 있었던 몰리브덴 채굴사업에 대해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희귀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면서 사업성 평가를 다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