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업체 근로자가 1년 전보다 늘어나는 등 고용시장이 최근 7개월째 꾸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가 1명 이상인 표본사업장 2만8천곳의 고용동향을 조사해보니, 12월 말 현재 근로자는 1천370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 유형별로는 상용 근로자가 3%, 일정 급여 없이 봉사료나 판매 실적에 따라 수수료 등을 받는 기타 종사자가 11.6%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 근로자는 10% 줄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