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중기적인 관점에서 LED 회복에 중점을 둔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기가 지난해 4분기 LED 부문에서 예상보다 못한 실적을 보여줬지만, 올 2분기부터 세트업체의 LED TV 신제품을 위한 점진적 가동률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MLCC 및 FC CSP 등 모바일 관련 부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견조할 것이라며 중기적인 관점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