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확보를 위한 기술 전시회인 ''2011 Water & Tech''가 내일(26일)부터 3일동안 열립니다.
국토해양부는 2001년부터 진행된 수자원 관련 연구개발 성과를 모아 삼성동 무역센터(COEX)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 사업단은 지난 10년간 총1,264억원(민간투자 포함)을 투자해 시작당시 선진국 대비 40%에 불과했던 국내 수자원 확보관련 기술을 8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Water for Common Future-사람과 자연의 미래를 위한 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국내외 전문가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기술이전과 적용을 촉진하고 수자원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기술 성과를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