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보다 10% 늘어난 총 14조1천50억원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호주, 캐나다 등 해외 플랜트 부문에서의 호조로 매출은 7% 늘어난 7조8천93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주택사업 위축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은 총 5천210억원으로 8% 감소했다.
작년 4분기의 영업이익은 1천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고, 수주는 6조6천630억원, 매출은 2조920억원으로 각각 7%, 3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