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이 제의한 고위급 군사회담을 수용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남북경혐주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이화전기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1140원을 기록중이다.
광명전기도 13.92% 급등한 241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선도전기, 로만손 등도 10%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전일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명의로 남북고위급 군사회담 개최 통지문을 김광진 국방부장관 앞으로 보내왔으며, 정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