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시장에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15% 올라 1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0.17%, 경기도 0.05%, 인천 0.02%, 신도시 0.07%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송파구의 재건축 호재에 힘입어 한 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밖에 일반 아파트시장도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서초구 0.77%, 마포구 0.36%, 강동구 0.17%, 강서구 0.14%, 강남구 0.14%, 양천구 0.12%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이 모두 올랐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남부권에 강세가 지속됐고 분당과 중동 등 1기 신도시도 이와 상황은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