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이 울진 몰리브덴 광산의 채굴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혜인 주가는 전날보다 770원(14.89%) 오른 5940원에 거래를 마쳐 7거래일만에 급반등했다.
혜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 혜인자원이 경북 울진에 위치한 몰리브덴 광산의 본격적인 채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부터 채굴을 시작해 연간 264톤의 몰리브덴을 생산, 첫해에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점진적으로 연 매출 200억원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