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항공여객이 사상 첫 6천만명을 넘어 역대 최고 운송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국토해양부 직원들이 ''항공정책론'' 책을 발간하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항공정책론은 김광재 항공정책실장과 박종흠 항공정책관 등 항공정책실 40명의 직원들이 집필했으며 항공관련 국제기구·법·제도·정책 뿐아니라 일반 상식까지 항공 전반과 세계 8대 항공강국으로 도약한 그간의 항공정책 성과에 대한 종합 개론서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정일영 전 항공정책실장(현 교통정책실장) 이하 항공정책실 직원들은 그동안 업무에서 얻은 전문 지식과 노하우을 담아 ''항공정책론''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항공정책론''(백산출판사)은 시중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인세는 복지재단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전액 기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