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단시간 취업자 100만명 상회

입력 2011-01-19 09:55
주당 근로시간이 18시간이 안 되는 초단시간 파트타임형 취업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주당 근로시간이 18시간 미만인 취업자 수가 일 년 전보다 9.7% 늘어 105만 6천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994년 이래 17년째 증가한 것으로, 초단시간 취업자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최대 3시간 20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