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비은행권도 거시건전성부담금 도입"

입력 2011-01-19 09:12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시간 문제일뿐 비은행권에도 거시건전성 부담금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금융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거시건전성 부담금을 은행권에 선도입한 것에 대해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불균형 문제를 잘 알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1차적으로 월스트리스트에서 일어난 문제기 때문에 은행에 우선 도입한 것일뿐 은행으로만 끝낼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