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지난달 백화점 매출이 큰폭으로 늘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18일)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월 백화점은 11%, 대형마트는 3%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백화점은 가정용품과 아동·스포츠, 여성캐주얼 등 대부분 품목에서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대형마트는 스포츠와 의류 등에서 매출이 늘었습니다.
한파 영향으로 난방기기 등 가정용품도 매출이 증가했으며 명품은 연말 선물 수요 증가로 크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