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지난해 영업익 8% 증가

입력 2011-01-17 14:23
신세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백화점과 할인점 부문의 판매 증가로 전년보다 8% 늘었습니다.

신세계는 지난해 9천927억원의 영업이익과 11조 253억원(순매출액)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8%와 10.2% 늘어난 수치입니다.

회사측은 "이마트의 상시저가 정책이 경쟁력을 갖추고 백화점의 고급화, 대형화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