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 감자 이후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

입력 2011-01-14 18:40
해상운임 및 기계주물 제조업체인 봉신이 감자 후 재상장된 첫 거래일에 상한가를 기록햇다.

14일 봉신 주가는 시초가 3100원 대비 465원(15.00%) 상승한 35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초 일시 약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이 확대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봉신은 지난해 10월초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한 후 지난해 12월24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