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가 지난해 하반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13일 신성델타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440원(5.47%) 내린 7600원에 거래를 마쳐 이틀째 하락했다.
대우증권은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계획됐던 LED사업 지연과 LCD와 모바일 사업 수익성 악화로 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00원으로 내렸다.
그러나 가전 사업부와 자동차 사업부가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LED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는 2011년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