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채권값 급락

입력 2011-01-13 10:5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상하면서 채권값이 급락하고 있다.

국채 선물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30틱 하락한 102.9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증권사가 686계약과 250계약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은행은 1천878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금통위의 이번 금리 인상 조치의 파장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각종 국고채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