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소속 이범관 한나라당 의원(이천·여주)이 지난 10일 이천 복하 1교에 마련된 방역초소에서 구제역 방역 근무를 한 데 이어 11일 영동고속도로 여주 IC에 위치한 구제역 방역 1초소에서 10여명의 여주군 주요당직자 10여명과 함께 구제역 방역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이범관 의원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독제로 인해 결빙된 도로의 얼음을 제거하고 방역작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교통통제를 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범관 의원은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가 늘어나면서 근무할 인원이 부족하여 외부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구제역의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