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산업용가열로 전문기업 제이엔케이히터가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규사업을 강화할 뜻도 내비쳤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제이엔케이히터가 올해 1,200억원 가량을 신규 수주해 사상최대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내 유일의 산업용가열로 전문기업인 제이엔케이히터는 5년 연속 7백억원 이상을 수주했고 지난해에는 942억원을 수주했습니다.
현재 수주잔고는 926억원, 이 중 83%가 올해 실적에 반영될 전망입니다.
국내 플랜트산업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예상 매출액은 9백억원, 영업이익률도 20%를 웃돌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김방희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으로 확보하는 자금을 신규사업과 해외 공장 신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건당 수주 금액이 1~2백억원인데 프로젝트가 커지면서 1천억원 이상되는 건도 있습니다. 그런 프로젝트 운영자금과 계획중인 ACC 공냉식 응축기 신사업, 베트남 제작공장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프로젝트 수행실적과 마케팅 네트워크, 핵심 전문인력 등을 자체 경쟁력으로 꼽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 SK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는 물론 아랍에미리트나 이란 등 주요 산유국 최대 정유사들과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현재 이집트를 비롯해 중동국가 9개국에 대리점 있습니다. 그 곳을 통해 해외에서 영업을 하고 있고 국내 EPC기업(플랜트종합건설회사)을 통한 수주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설립 13년만에 세계 산업용 가열로 시장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입지를 굳힌 제이엔케이히터는 오는 20일과 21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28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