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신보령 발전소 건설 용역 수주에 상승

입력 2011-01-10 17:31
한전기술이 신보령 1,2호기 건설사업 설계기술 용역 수주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10일 한전기술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100원(2.32%) 오른 9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전기술은 지난 7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한국중부발전주식회사와 1144억3300만원 규모의 신보령 1,2호기 건설사업 설계기술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매출액대비 25.8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1년1월10일부터 2017년9월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