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가정내 어린이 안전교육 앞장

입력 2011-01-10 13:07
대우건설은 110년 전통의 세계적인 안전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함께 업계 최초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실과 부엌, 현관, 화장실의 4개 존에서 안전수칙을 점검하고, 안전 퀴즈 풀기, 안전사고 상황별 재현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됩니다.

교육 대상은 만 6세 이상 10세 이하의 어린이로 대우건설 주택문화관인 푸르지오 밸리에서 매월 1회,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홈페이지(www.prugio.com/valley)에서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푸르지오 밸리 이승미 관장은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정안전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가정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